[추억의광고 옛날CF][느낌 있는 그녀 우희진][우희진CF 우희진과거광고]

광고 Story 2013. 4. 28. 17:05

이번 추억의광고 시간에 만나볼 주인공은 최고의 하이틴스타에서 느낌있는 여자로의 변신까지 90년대 뭇남성들의 로망으로 활약했던 탤런트 우희진이다. 전형적인 미인상의 얼굴에 큰눈, 오똑한 코, 갸름한얼굴 거기에 더해 매력적인 보이스톤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던 그녀의 캐릭터만큼 그녀는 많은 출연작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포스팅에서 보게 될 CF들을 보면 필자의 생각에 어느정도 공감하실 것 같은데 이번 포스팅의 광고를 보면서 예전 그녀의 미모와 매력을 다시 한번 추억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우희진씨하면 필자는 그녀가 90년대 최고의 신세대남자배우들과 함께 출연하여 크게 히트를 쳤던 KBS드라마 느낌이 기억에 남는데 아마도 대부분 드라마팬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등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펼치는 그녀의 가녀리고 청순한 연기는 당시 초중고 남학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으니 지금의 아이유, 수지 등보다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시 대부분의 초중고학생들 전과나 하이틴잡지에 브로마이드부록으로 그녀의 사진과 기사가 필수였던 것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다만 그녀의 인기는 그리 길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드라마 느낌이후 괜찮은 차기작을 연이어 만나지 못했던 이유도 있고 시트콤 남자넷여자셋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연기에 도전하였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연기였고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써 손꼽을만하지만 그 이전의 센세이션에 비해서는 다소 존재감이 부족했다고 생각된다. 

 

 

 

이후 그녀는 긴 공백기나 쉼없이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도 주조연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90년대의 인기만큼 다시 전성기를 만들고 있지는 못하다. 이것은 우희진씨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전성기의 시간을 지나 과거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고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는 것이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데뷔때부터 계속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있음을 고려할때 조금은 아쉽다. 우희진 그녀도 충분히 그럴만한 재목이었다고 기억하니까. 

 

 

하지만 단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과거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그녀는 여전히 방송계를 떠나지 않고 활동하고 있고 언젠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와 같은  미모와 매력으로 어필할수는 없겠지만 나이가 주는 원숙함과 그녀의 노력이 결합되어진다면 다시금 새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 포스팅이 포털상위링크에 여러번 오르내리며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를 대변하게 될 것이다. 

 

다시 그런 시기가 오길 기대해보는데 어쩌면 적어도 90년대 남학생들의 절대적인 로망이었던 느낌 있는 그녀 우희진의 모습을 오래도록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녀의 팬들에게는 고맙고 반가운 일일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든 튀고 썬키스트캔디의 상큼함이 묻어나던 그녀의 매력을 의류브랜드 브렌따노CF을 통해 다시금 기억해보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