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광고 코믹CF -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와우박스시식권 받기 어떠세요? - 피자헛CF 와우박스

광고 Story 2013. 12. 12. 01:26

참 많은 광고들이 있습니다. 가전부터 아파트, 식음료, 의류 그리고 채용공고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종류도 수천가지이상은 족히 될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광고와 홍보영상 중에서 감상자 혹은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소재와 브랜드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고제작사나 광고주들은 조금이라도 더 자신들의 업체와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속해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구상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 시간에 감상할 피자헛 와우박스세트CF 메이킹영상을 보시면 그런 특별한 노력없이도 한번 보고나면 금새 각인되고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1차적본능 바로 식욕을 증진시키고 맛보고 싶은 동경심을 어렵지 않게 어필하기 때문이겠죠.

 

 

한편 여담이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스포츠선수나 홈쇼핑 먹거리모델에 동경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선수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씩 수입을 올리고 그것에 더해 국제적 명성과 인지도를 얻게되니 이처럼 매력적인 직업도 사실 없죠. 물론 비인기종목의 설움이나 그것때문에 생기는 수입의 차이 등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겠지만 다분히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스포츠선수 예를들어 축구, 농구, 배구, 야구 등 인기스포츠선수들에 대한 인식은 앞서 언급한 고수익과 동경심의 대상입니다.

 

또 이번 피자헛 와우박스세트CF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런 광고를 보게 되면 무일푼이라도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라면 마음껏 피자와 치킨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이처럼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돈벌 수 있는 이런 직업 정말 매력적이고 항상 동경의 대상입니다. 물론 그 나름의 고충은 분명히 있겠지만서도..  

 

 

어쨌든 운동선수는 어린시절부터 각고의 노력과 끈기 또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감으로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번 피자헛 와우박스세트를 먹는 광고쯤은 왕성한 식욕과 약간의 연기(맛있게 먹는 표정)만 있다면 특별한 준비없이도 할 수 있기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쯤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시죠?:)

 

그런 의미로 봤을때 맛집리뷰를 위해 많은 식당과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블로거분들이 조금 부러운 생각도 드는군요. 그분들은 리뷰를 위해서 한식부터 양식, 중식 등 가리지 않고 먹어보고 체험해보며 글을 쓸텐데 일전에 보니 맛집체험단같은 경우는 무료로 시식하고 평을 써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The Paris Match 티스토리는 드라마리뷰를 한다고 무료시청권을 주는 것도 아니고 광고CF리뷰를 한다고 해당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다소 억울한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피자헛 와우세트CF를 통해 방문자분들께 간접적으로 홍보해주고 있는데 피자헛본사에서 와우박스세트시식권이라도 나와야 되는 것 아닐까요?

 

 

주목 : 와우박스세트 가격이 28000원 수준으로 맛있는 치킨과 피자, 치즈떡복이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관계자 여러분 이정도면 확실히 홍보가 되었는지요??:)

 

어쨌든 오는 크리스마스시즌 외식은 물론 배달음식 많이 드실텐데 피자헛 와우박스세트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모델들보다 더 맛있게 드실 자신있으신 분들은 덤으로 와우박스세트 맛있게 먹는 영상찍어서 유투브라도 올리면 혹시 모르죠. 해당업체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섭외요청이 들어올지도..  이번 크리스마스 소원은 저와 함께 이것으로 결정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