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의인물] 샘해밍턴의 친형도 한국에 있다?? 샘과 홍학표가 20년전에 알던사이??

TV속인물 2013. 11. 7. 16:56

샘 해밍턴의 친형도 한국에 있다??  

 

 

이번 시간에 만나볼 TV인물은 샘해밍턴입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발견한 샘해밀턴 도플갱어를 『에드윈』 광고영상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샘해밍턴 당연히 아시겠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면에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알고 한국인만큼 한국을 아끼는 외국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필자 역시도 그런 샘해밍턴이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혹자들은 샘이 인기를 위해서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깍아내리기도 하고 그래봤자 한국에서 돈벌이하는 호주인정도라고 비하하는 사람들도 보았는데 사실 말을 바로 하자면 그가 한국에서 훌륭히 정착한 모습을 보면 그는 한국이 아니라 호주에서 사회생활을 했어도 지금 못지 않은 부와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단 언어의 핸디캡이 없는 호주에서 성공하는 것이 그에게 조금 더 쉽지 않았을까요? 또 실상 한국보다 호주가 임금의 수치가 더 높은 것도 사실이죠. 어쨌든 사실이 무엇이 되었든 기본적으로 그가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바탕이 되지 않았다면 10년이 넘는 오랜시간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견으로는 비록 외국인이지만 샘과 같이 한국을 아끼는 외국인들이 많아질때 국가위상도 높아지고 언어, 인종을 초월하여 한국사회가 진정한 글로벌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인의 일방적인 한국사랑이 아닌 한국인들도 보다 유연한 자세와 포용력으로 외국인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샘과 같은 개념있는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샘해밍턴 도플갱어를 만나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결코 샘해밍턴이 아닙니다. 만약 샘에게 친형이 있다면 딱 이분처럼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샘과 정말 싱크로율 99%를 보여주는 과거 에드윈광고에 등장했던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라는 단어에 물음표가 붙은 것은 이 분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 단정짓기 어려움 때문인데 외국인일수도 있고 혼혈분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샘과 공통점이라면 판박이같은 외모와 유창어 한국어실력이 되겠습니다.

 

 

 

 

 

사실 광고영상 자체가 20년도 더 된 화면이고 캡쳐화면도 화질이 좋질 않아 정확한 이목구비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인 체형과 얼굴 생김새가 지금의 샘과 정말 흡사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턱수염과 헤어스타일정도인데 그걸 감안해서 보시면 더욱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샘해밍턴의 시대를 초월한 도플갱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군요.

 

※ 추억의광고 - 에드윈CF 홍학표

 

 

한편 90년대초 청춘스타 중 한명이었던 홍학표씨의 모습을 이번 에드윈광고를 통해서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가운 얼굴 중 한명이군요.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우리들의천국』은 지금 다시 봐도 참 잘만든 청춘물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고 언제나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순위인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끝으로 샘해밍턴 도플갱어분의 신상에 대해서 혹 아시는 분 있으시면 덧글로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으나 남아있는 자료와 힌트가 너무 부족하네요. 그럼 추억의 에드윈광고를 영상을 통해 보면서 샘과 도플갱어가 얼마나 닮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