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월화드라마 - 닥터 이방인(가제) ★ 줄거리 및 캐스팅 미리보기

방영예정드라마 2014. 1. 21. 19:52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언제나 그랬든 다가올 따뜻한 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드라마 제작하시는 분들 역시 예외가 아닐 것 같은데 이번 시간에 미리 만나볼 드라마는 SBS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입니다.

 

SBS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현재 한혜진, 김지수, 지진희 주연의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후속작인 '신의선물-14일' 다음 작품으로 올 4월 방영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만나보려면 아직 한참의 시간이 남아 있지만 벌써부터 멋진 남자들의 지적인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하며 후끈한 봄을 기대케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닥터 이방인'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내 야망과 목표의식이 뚜렷한 30대 젊은 외과의들 속 서로 다른 출신과 배경을 가진 주인공들의 대결과 경쟁 등을 그린 정통메디컬드라마로써 그들의 불꽃튀는 지적인 카리스마 대결뿐아니라 미스테리적 요소를 담아 극의 흥미로움을 더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캐스팅은 SBS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이휘경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해진씨가 한재준역으로 최종 낙점되었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2013년 센세이셔널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종석씨가 대본을 받고 현재 출연에 대한 최종 결정만 남겨둔 상태라고 하는데 큰 이변이 없는한 최근에 이어진 영화스케줄 이후 이번 닥터 이방인이 그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유력해 보입니다.

 

 

▲▲ 팔베게하고 눕는 걸 좋아하는 박해진씨:)

 

한편 이종석씨가 맡게 될 박훈역은 탈북출신의 천재 외과의이자 미스테리한 과거를 가진 캐릭터로써 극중 하버드출신이며 또다른 천재 외과의로 분하는 박해진씨의 한재준역(박해진 분)과 대립각을 펼치고 일류 대학병원내 보이지 않는 견제와 따돌림 속 의사로써의 역할과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는 역할이 예상됩니다. 더불어 이미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의사역할을 선보였던 박해진씨는 이번 한재준역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메디컬드라마 속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꽤하고 있으며 청춘물과 스릴러, 사극 등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석씨의 첫 의학드라마 연기도 크게 기대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주연배우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번 '닥터 이방인'은 '검사 프린세스' '찬란한 유산' 그리고 최근 이색적인 미스테리호러로맨스 '주군의태양'을 선보이며 스타감독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진혁감독이 맡아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는 이미 급상승중이며 박진우작가가 극본을 맡아 '바람의 나라' '한성별곡'을 집필하며 그동안 퓨전사극에 대한 검증된 능력에 이어 첫 현대 의학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와 극적인 상황을 선보일지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색적인 줄거리 속 출연하게 될 두 배우와 검증된 스텝진들이 만들어낼 정통의학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잠시 접어두고 그전에 먼저 SBS월화드라마 차기작 '신의선물-14일'을 통해 이보영씨가 선보일 따뜻한 모성애를 다룬 타임슬립형 드라마를 먼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그 사이 조금 더 구체화된 스토리와 선보일 캐스팅에 대한 정보가 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본 게시물의 내용은 실제 방영과 다소 상이할 수 있으며 추가/변경사항시 업데이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