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광고 옛날CF - 내방을 영화관처럼 만들어볼까?? - 엡손 Epson 올인원프로젝터 손은서과거CF

광고 Story 2013. 12. 14. 07:18

많은 분들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필자 역시도 고전부터 최신영화까지 또 공포호러부터 액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즐겨보는 편인데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갖가지  IT기기들의 보급으로 예전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최신영화들을 볼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아무리 IT기기들이 좋아지고 고사양의 제품들이 쏟아져도 영화감상의 참맛은 역시나 100인치이상 큰 스크린에 5.1채널이상급 서라운드로 즐겨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관에서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영화를 좋아하고 조금 더 깊이 있는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집안 한켠을 각종 블루레이플레이기와 스크린, 오디오, 스피커 등으로 꾸미고 자신만의 영화관을 만들어 감상하곤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그런 로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감상할 광고는 그런 자신만의 아늑한 개인극장을 꾸미기 위해 꼭 필요한 빔프로젝터CF입니다. 빔프로젝터 중에서 유명한 브랜드라면 대부분이 아시다시피 샤프나 엡손, 소니 등이 있고 보다 큰 스케일의 영화관용으로는 바코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번 광고스토리 시간에 감상할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손은서씨가 과거에 출연한 엡손프로젝터CF입니다. 

 

손은서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과거 이장우씨와 함께 출연했던 2%부족할때 음료CF를 통해서였는데 이후에 드라마 『사랑비』에서 장근석, 윤아와 함께 출연하여 즐겁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그녀의 출연작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에 영화배우 임창정씨와 함께 '창수'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하니 어서어서 DVD로 출시되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녀는 이 엡손프로젝터CF에서 일본출신 모델이자 국내예능에서 몇번 얼굴을 알렸던 스즈키유키와 커플로 등장하여 집안 가구들을 집어던지며 한바탕 사랑싸움을 하는 듯한 설정 후 사실은 그것이 싸움이 아니라 집안 거실에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한 작업이었다는 설정을 연기하는데 나름 반전과 위트를 보여주는 한편 과거에도 굴욕없는 미모와 매력을 짧지만 인상적으로 보여줍니다. 

 

한편 이 엡손 올인원프로젝터 모델은 제품명에서도 짐작되듯이 기존에 DVD플레이어, 프로젝터, 오디오스피커 등 따로따로 구매해야 하는 기기들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설치에서 오는 번거로움과 가격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모델인데 이 제품을 사용해보질 않아 실제로 각각 구매하여 설치한 것과 비교해 괜찮은 퀄러티를 제공하는지 여부는 알수가 없습니다.

 

엡손 Epson 올인원프로젝터(BGM Over the Rainbow)

 

또한 예전 크리스마스나 명절때 선보이던 과자선물세트같이 잘 팔리지 않는 제품끼리 모아 재포장하여 판매하는 것과 같은 노림수는 아니었길 바라는데 한편으로는 각각의 기기들을 연결하고 설치하는 과정중에 미관상 좋지 못한 것을 한곳으로 묶어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측면에서는 꽤 호감가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고 아마 이 제품이 2007년 선보인 모델이므로 지금은 더 개량된 모델이 시중에 있을 것 같습니다. 

 

엡손 올인원프로젝터와 집안 어느곳이든 하얀 벽면만 존재한다면 그곳이 곧 극장이 될 수 있다는 이 광고의 메시지처럼 어서 하루빨리 필자만의 개인극장 또 여러분만의 개인극장이 집안 어딘가에 생기시길 바람하면서 그럼 다음 광고이야기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