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 향수CF] 레아세이두CF Lea Seydoux - 프라다 캔디로CF Prada Candy L'eau

해외광고 Story 2013. 10. 19. 02:04

Banana Spilt를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부르나요? Banana Spilt ?!!

 

이번 해외CF시간 만나볼 스타와 브랜드금발인 것을 제외하면 다소 오리엔탈적인 이목구비의 매력과 몽환적인 이미지를 가진 프랑스출신의 영화배우 레아 세이두(Leaseydoux)와 그녀가 최근 출연한 프라다 향수 캔디로(Prada Candy L'eau)이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이자 라이징스타인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비밀첩보요원으로 분하였던 영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1』를 통해서이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섹슈얼적인 매력과 이지적인 외모를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차갑고 섬뜩한 표정으로 내면에 숨겨진 강인함을 잘 표현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부득이하게 30회이상 보았던 이유로 이 오묘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프랑스 여배우에 깊이 각인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프라다향수 캔디로CF에서 분하는 레아 세이두는 그런 차가운 느낌과는 사뭇 다른 충분히 귀엽고 새침하며 백치미를 겸비한 다소 이지걸다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것 역시도 그녀의 다양한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프라다향수 캔디로CF는 장뤽고다르와 함께 5060년대 누벨바그 운동의 한축이었던 프랑소와 트뤼프감독의 1961년에 개봉한 영화 줄앤짐(Jules And Jim)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90년대 미국인디영화계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웨스 앤더슨(Wes Anderson)감독과 그의 파트너 로만 코폴라(Roman Coppola)감독이 프랑스영화계의 거장 프랑소와 트뤼프의 이 영화를 2013년 광고버젼 『줄앤짐』으로 재탄생시켰는데 프랑소와 트뤼프감독에 대한 그들의 재치있고 위트있는 오마쥬가 광고영상 곳곳에서 들어난다.

 

 

또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벌어지는 영화상의 설정처럼 이번 프라다 향수 캔디로CF에서도 여주인공 캔디를 얻기 위해 두 젠틀남이 벌이는 각종 해프닝과 애피소드가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는데 그런 남자들의 애타는 기싸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 남자 사이에서 시크하고 엉뚱발랄한 레아 세이두의 모습은 너무나 러블리하고 귀엽다.

 

특히 두 남자사이에서 한주먹 팝콘과 입한가득 크림케익을 먹어대는 소탈함조차 보는이의 흐뭇한 미소가 번지게 만드는 레아세이두 그녀의 매력은 아마도 맥라이언 제니퍼애니스톤을 이을 다음 헐리웃 로맨틱코미디영화의 히로인으로써 그녀의 출연에 이견이 없을 것 같다.   

  

※ 레아세이두 - 프라다 캔디로 PRADA CANDY L'EAU 2013

 

Prada presents a film by Wes Anderson and Roman Coppola starring Léa Seydoux
Introducing the new fragrance Prada Candy L'Eau

Film + Editing
Production house: The Directors Bureau Los Angeles
Director of Photography: Darius Kondjhi

Actors
Léa Seydoux playing Candy
Peter Gadiot playing Gene
Rodolphe Pauly playing Julius

Film Directors
Wes Anderson - Director
Roman Coppola - Co-director

Music
Le temps de la rentrée - France Gall
L'Idole - Jacques Dutronc
Il est 5 heures - Jacques Dutronc
Happy Birthday

 

한편 프라다가 이번에 선보인 여성향수 캔디로는 오데퍼퓸격인 기존 모델 캔디에서 한단계 다운그레이된 형태의 오데토일렛으로 보면 되는데 오데퍼퓸의 다소 진하고 격한 느낌을 그보다 조금 더 씬하고 산뜻한 느낌으로 풀어낸 캔디로의 브랜드 특징을 CF영상 속 레아 세이두의 그런 러블리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적절히 매치시킨 것 같다. 즉 복수의 남성을 사로잡을만큼 강력하고 매력적이지만 다가서기 어려울만큼 도도하지는 않은 이미지를 이번 캔디로 광고의 메인 컨셉으로 잡은 듯하고 극중 캔디역으로 분한 레아세이두의 절묘한 캐스팅에 후한 점수를 주게 만든다.

 

앞서 해외광고스토리 시간에 영화배우 브래트피트, 오드리토투, 다이앤크루거의 샤넬향수CF를 선보였었는데 샤넬이 선보였던 다소 진지하고 철학적인 PR과 고전적인 영상미에 비해 이번 프라다 캔디로(Prada Candy L'eau)는 확실히 가볍고 유쾌하여 대비되는 컨셉으로 보인다. 다이앤크루거가 여신같은 미모로 해변을 거닐며 아름다움의 시작을 몽환적인 매력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나 남성들의 시대를 아우르는 로망으로 레아세이두의 귀엽고 발랄한 프린세스풍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나 어느경우가 되었든 충분히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