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 감성CF - 순백의 겨울을 담은 샤넬. 디오르. 버버리의 광고CF (BGM 로라 말링 - Goodbye England외)

해외광고 Story 2014. 1. 19. 18:01

즐거운 겨울 되고 계신가요? 아마도 조금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친구들과 함께 겨울여행도 다니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체 놀이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1인으로써 그런 분들이 다소 부럽기도 한데 예전에는 겨울이면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보드도 타고 겨울놀이동산 축제도 챙겨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때는 추위도 잊은채 참 열성적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예전만큼의 열정은 없어진지 오래 이것이 기성세대분들이 말씀하신 나이탓 세월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춥지만 그나름의 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또 겨울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말과 연초에 줄지어선 명절과 각종 기념일일 것 같은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서 한두가지 선물 준비하셨거나 계획중이신가요? 이번 해외광고 스토리 시간에는 그런 분들이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은 해외 유명브랜드별 홀리데이시즌 콜렉션영상입니다. 물론 너무 사치스럽고 과한 선물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크게 경제적 부담이 없는 선에서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 만족하는 선물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잘 아시죠?  

 

한편 이번 시간에 감상할 샤넬, 디오르, 버버리의 홀리데이시즌 영상에 대한 간략한 개인적 평을 쓰자면 서로 의식하기라도 한듯 비슷한 느낌, 유사한 컨셉이 눈에 띄는데 그럼에도 샤넬은 차가운 느낌의 음악과 순백의 겨울느낌을 표현한 색채감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디오르는 유명 아트디렉터의 콜렉션영상같은 미려함이, 버버리는 아늑한 색채의 영상과 Laura Marling의 BGM이 더해져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오프닝을 보는 듯한 감흥을 주는 등 서로 다른 개성을 표현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 겨울하면 시리도록 차가운 느낌과 순백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런 것들을 녹여줄 집안의 온기와 담요, 따뜻한 차 등이 연상되는데 비슷한 듯하면서 해외브랜드들의 이번 겨울영상은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며 각자의 겨울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인상적입니다. 그럼 같이 감상하시면서 겨울이 가진 다양한 이미지와 감흥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