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광고 옛날CF][김성령CF 페페PEPE광고] 미스코리아 김성령의과거와 좋은 광고를 말하다.

광고 Story 2013. 4. 6. 15:21

 

좋은 광고에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예적 구전동화에 귀기울이는 어린아이부터 드라마에 빠져사는 미용실원장님, 액션스토리영화에 열광하는 삼촌까지 그들은 하나같이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산다. 그속에 드라마 주인공이 따로 있지 않으며 초콜렛복근의 액션배우가 남이 아니다.

 

그것을 보는 이들 자신이며 모두가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것이다. 그러하기에 어린시절 들었던 동화의 주인공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으며 좋은 드라마의 주인공은 배우의 본명보다 극중 배역이름으로 더 많이 기억되고 삼촌들은 애인생일은 잊어도 이소룡의 액션시리즈영화는 결코 까먹는 일이 없다.

 

 

 

추억의 광고 - 페페cf 김성령

 

 

왜냐하면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마법소녀이고 비련의여주인공이며 실버스타스탤론이 되기때문인데 좋은 광고란 그래서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시청하는 이들에게 광고속 주인공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일체감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란 그것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을까.